교회생활 안내
주일에 대해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시고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라고 명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안식일의 주인이시며 예수님의 부활로 안식일(토)을 주일(일)로 지키게 되었습니다.
주일은 휴식(육신)과 예배(영혼)를 위하여 내려 주신 사람을 위한 축복의 날입니다.
주일을 범하는 것은 하나님이 세우신 법을 어기며 피로 값을 주고 사신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의 사명을 저버리는 것이 됩니다.
하나님의 날로 정성껏 예배에 참여합시다.
일체의 세속적 오락을 그만둘 것입니다(사 58:13~14).
사고 파는 일 거래하는 일은 가급적 피합시다(느 13:15).
남에게 친절을 베풀며 구제하고 이웃에게 전도하며 병자 방문을 하고 다른 사람의 영육 간 축복을 위해 힘씁시다.
육신과 영혼의 유익을 위하여 성경을 읽으며 묵상하고 영적 교양서를 읽고 종교적인 대화를 나누며 신령한 찬송을 부릅시다.
전도에 대해
자신의 구원을 확신해야 합니다(롬 8:9).
깨끗한 성품과 생활이 요청됩니다(딤후 2:21~22).
성경의 실제적 지식이 있어야 합니다(딤후 2:15).
기도로 먼저 준비해야 합니다(눅 18:1,엡 6:18~19).
영혼을 사랑하는 일에 열정적이어야 합니다.
끝까지 인내해야 할 것입니다(갈 6:9).
겸손한 자세로 임해야 합니다(요 13:14).
성경을 공부하는 것에 대해
성경을 읽음으로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됩니다(계 1:3).
성경은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고 생명을 얻게 합니다(요 20:31).
성경을 통해서만 경건한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시 119:11).
성경을 읽음으로 구원 받음을 알게 됩니다(요1서 5:13).
성경은 신자에게 빛을 주며 바른 길로 인도해 줍니다(시 119: 105).
참 영의 양식이 됩니다(마 4:4).
기도하는 것에 대해
매일 일정한 기도 시간을 정합니다. 기도의 목표를 정합니다. 민족과 교회와 가난한 자를 위하여 간절히 기도합니다.
기도가 생활로 나타나야 합니다. 믿음으로 계속합니다. 믿음은 곧 생활임을 기억합시다.
교회 기도회에 참석합시다. 양평동교회 안에서 같이 모여 기도 합시다.
가정 예배를 통해 기도를 합시다. 가정의 생활이 예배가 되도록 합시다.
헌금하는 것에 대해
헌금은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의 표현입니다. 양보다 진실한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드리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① 십일조
우리의 수입 중에 십분의 일을 하나님의 것으로 드리는 헌금입니다. 이는 성경에 지시된 하나님의 축복이 약속된 헌금입니다. 세례교인 이상은 의무적으로 드려야 합니다.
② 주일헌금
말씀에 감사하여 주일마다 드리는 헌금입니다.
③ 감사헌금
일상생활에 감사한 일이 있을 때 먼저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정성의 헌금입니다.
④ 특별감사헌금
부활절, 추수감사절, 성탄절 등 중요한 절기에는 특별 감사헌금을 준비하여 드립니다.
⑤ 제목헌금
개척, 선교, 구제, 장학, 교회시설(건축) 등의 여러 제목을 가지고 드리는 헌금입니다.
예배에 참여할 때
예배시간 10분전에 미리 자리에 착석하여야 합니다.
마음을 조용히 정돈하고 은혜를 사모하도록 합시다.
복장을 항상 깨끗이 준비하고 언제나 정복을 착용하도록 합시다.
예배실 안에서는 성경과 기도, 찬송 외에는 잡답하지 않습니다.
어린아이를 동반할 때는 자모실을 이용하고 예배당 안에서는 아이들 단속과 출입에 주의해야 합니다.
예배당에 뒤늦게 입장하는 성도를 위해 자리는 맨 앞줄부터 차례로 앉고 아래층이 다 채워진 후 2층에 앉도록 합시다. 예배는 위에서 내려다보는 것이 아니라 위를 향하여 마음을 드리는 자세이어야 합니다.
예배 전에 주보를 자세히 보고 성경과 찬송을 찾아 둡시다.
예배가 끝나면 성도의 교제를 나누고 감사와 기쁜 마음으로 세상에 나가서 살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가정으로 돌아가셔서 새로운 헌신과 봉사의 생활이 시작되도록 합시다.
안내 위원 지침
1) 안내위원은 예배위원이므로 몸과 마음을 단장하고 정장을 갖추어 정중하게 안내합니다.
2) 지도위원에게 먼저 가서 출석을 확인하고 안내위원 표식을 받아 가슴에 부착하고 담당할 위치에 섭니다.
3) 안내위원은 반드시 예배 30분전에 나와서 친절히 인사하며 안내합니다.
4) 안내자는 교우들을 앞좌석 의자의 중앙에서부터 차례로 앉도록 안내합니다.
5) 출입문을 담당하실 분은 기도시간에는 문 앞에 서서 출입을 금지시키고 함께 기도합니다.
6) 본단내 안내자는 예배가 시작하기 전까지 좌석 정돈에 특별히 유의하여 안내하되 예배가 시작되면 예배실에 들어가 예배드립니다.
7) 냉난방 가동 시는 출입문 담당 안내자는 냉난방열이 손실되지 않도록 문을 열고 닫는 일을 우선해야 합니다.
8) 주보는 주보 꽂이함을 이용하도록 안내합니다.
9) 아동들이 떠드는 것과 기타 예배에 방해되는 일이 없도록 미리 지도하고 영아부로 안내해 줍니다.
10) 노약자와 신체장애자는 특별히 도와주고 부축하여 자리까지 안내 봉사합니다.
11) 부부 혹은 가족이나 일행이 함께 올 때는 같은 좌석에 앉도록 배려합니다.
12) 통로의 지팡이 우산등으로 인한 사고를 방지합시다.
13) 자모실을 담당한 안내자는 유아들을 부모들이 잘 관리하도록 친절히 지도합시다.
헌금 위원 지침
1) 헌금위원은 예배위원이므로 몸과 마음을 정갈하게 하고 복장을 경건하게 단장합시다.
2) 기도로 준비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봉사합시다.
3) 예배시작 20분전까지 미리 나와 준비합시다.
4) 지도 위원에게 출석을 확인하고 헌금위원 옷을 입은 후, 지정된 좌석에 앉습니다.
5) 설교 후, 봉헌송이 시작되면 수납을 하여 두 손으로 들되 +자 표시가 가슴에 닿도록 하여 중앙통로 입구에 두 줄로 섭니다.
6) 헌금 특송이 끝나고, 온 교우가 봉헌 찬송을 부르기 시작할 때 행진하되 빠른 걸음으로 들어갑니다.
7) 헌금상 앞에 일렬로 정돈하여 선 후, 경건한 자세로 봉헌기도에 임합니다.
8) 봉헌기도가 끝난 후 각자 제자리로 돌아갑니다.
새가족 등록 및 관리
1. 교회생활은 등록에서부터 시작됩니다.
1) 자진해서 나오는 분
2) 가족, 친척, 친구, 이웃의 인도로 나오시는 분
3) 이사 등 기타 사유로 전입하신 교우분들
이러한 분들은 정식 등록 후, 본 교회 교인으로서 권리와 의무를 행사하게 됩니다.
2. 등록과 환영
1) 새가족부실에 인도되어 교회생활 안내를 받으시게 됩니다. (매주 12시 30분)
2) 등록 후 7주간의 새가족부 교육 수료, 6개월 출석 후에 세례문답을 받을 수 있습니다.
3) 성별과 연령에 따라 청년부, 남선교회, 여전도회에 소속되어 교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4) 거주하시는 주소에 따라 소속 구역을 알게 되고 구역장/부구역장의 인도로 구역예배에 참석하게 됩니다.
5) 교회의 모든 예배시간에 적극 참여하셔야 신앙이 자라게 됩니다.
3. 일반교우가 새가족을 돕는 일
1) 등록안내 : 구역 안에 새로 믿으실 분이나 다른 교회에서 전입하여 온 분을 안내하여 새가족부 담당자를 통해 등록하도록 노력합시다.
2) 심방동행 : 본인이 자진하였을 경우, 담당교역자가 해당구역에 심방 나갔을 경우, 구역/부구역장과 함께 동행하여 집을 찾는 일에 협조합니다.
4. 각 구역장이 새 신자를 돕는 일
1) 각 구역장은 새 등록 교인의 명단을 교역자로부터 받은 즉시 지대한 관심으로 돌봅니다.
2) 환영카드(또는 서신) 발송 및 심방이나 면담으로 신앙생활을 격려합니다.
구역조직 및 활동
등록교우들을 지역에 따라 각 구역으로 편성되어 구역활동을 하게 됩니다. 구역활동은 구역예배를 중심으로 하여 성도의 교제를 나누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각 구역은 구역장과 부구역장들이 구역을 맡아 돌보고 있으며 각 지역은 담당지역장 부지역장과 교역자들이 교구장으로 사역하고 있습니다.
자치기관
등록교우들은 각 자치기관에 소속하여 활동할 수 있습니다.
자치기관은 청년부서와 남선교회, 여전도회로 각각 조직되어 있습니다.
결혼 및 장례
신자의 가정의례는 교회의 법대로 할 때에 자신의 믿음에 손해가 되지 않고 유익하며, 다른 사람들에게도 덕을 세워서 전도의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10:31)
1. 약혼
1) 모든 약속이 그러하지만, 특히 약혼은 결혼을 위한 약속이니 절대로 어김이 없어야 하고 진실해야 합니다.
2) 목사의 주례 청원은 1개월 전에 하셔야 합니다.
2. 결혼
1) 본 교회 목사의 주례나 본 교회에서 결혼식을 거행하려면 1개월 전에 서류를 갖춰 청원하고 당회의 허락을 받아야 합니다.
2) 그리스도의 고난주간에는 결혼예식을 삼가해야 합니다.
3) 교인은 가급적 본 교회당에서 예식을 하도록 합시다.
4) 결혼식은 교회예식에 의하여 간소하게 진행합니다.
5) 불신자도 전도적 차원에서 본 교회당 사용을 허락할 수 있습니다.
3. 장례
죽음은 인생사에 있어서 가장 엄숙한 사실입니다. 더구나 피차 의지하고 아끼며 사랑하던 부모, 형제, 배우자, 자녀, 친척, 친구를 사별한다는 슬픔은 비길 데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장례는 어디까지나 엄숙한 분위기에서 정중히 행해져야 하며 허례허식, 미신적 요소, 그리고 과대한 경비의 낭비는 삼가해야 합니다.

1) 임종
① 사람이 정한 때가 되어 죽는 것은 하나님의 엄위하신 법칙입니다.(히 5:7). 환자가 위독하여 임종이 가깝다고 판단이 되면 가족은 울거나 당황하지 말고 하나님의 섭리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② 교역자에게 알리고 청하여 예배를 드립니다.
③ 그를 위하여 가족이 둘러앉아 조용히 기도하며 소망을 일깨워 주며, 조용히 임종을 맞이합니다. 조용히 찬송을 들려주며, 성경말씀을 들려줍니다.
찬송 : 471장, 501장, 502장, 508장, 541장, 543장, 545장 등
성경 : 고전 15:57, 요 11:17-27, 요 14:1-6, 살전 1:13-18
④ 환자에게 꼭 물어둘 일이 있으면 내용을 간추려서 환자가 대답하기 쉽게 묻고 대답을 기록합니다. 녹음기가 있으면 유언 또는 육성을 녹음해서 보존하는 것이 유익합니다.

2) 장례절차
가까운 친지나 친척 그리고 가족에게 알립니다. 환자가 임종하면 지체 없이 다음과 같이 합니다. 탈지면으로 코와 귀를 막고, 눈을 감기고 입을 다물게 하고 턱을 받힌 다음 베개를 조금 높이하고 손과 발을 바르게 정 위치에 놓으면 됩니다.
① 미처 교회에 알리기 전에 임종하였을 때는 임의로 장의사와 교회에 함께 연락하도록 합니다. 그리고 자기 가정이 속한 구역책임자나 교구목사에게 연락합니다.
② 연락이 끝나면 가족들은 간소한 옷차림으로 근신하며 애도하되 맨발이나 머리를 푸는이과 곡을 삼가며 일체의 미신적인 행위 (밥술, 명태 따위를 뜰 문밖에 내놓는 일 등)를 하지 않습니다.
③ 교회에서 연락을 받게 되면 목사와 경조부원(혹은 구역책임자)과 의논하여 위로예배를 드립니다.
④ 예배 후 장의사 묘지, 입관, 장례 등에 관하여 논의하게 되는데 담당 교역자와 상의한 후 진행합니다.

3) 상가에서 지킬 일
① 상가에서는 술, 담배의 사용을 금합니다.
② 영구 앞에 고인의 사진을 세우는 것 외에 사진 앞에 고인이 보시던 성경책을 상위에 올려놓는 것이 좋습니다. 향 대신 생화를 조문객이 드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③ 조문객들이 상주에게 인사는 하지만 영구 앞에 배례는 하지 않습니다.
④ 상가에서 밤샘을 할 때에는 조용히 찬송을 부르거나 찬송가를 틀거나 기도를 해야합니다. 부덕한 오락은 피해야 합니다.
⑤ 상중에 있는 유가족을 위하여 교역자들이 위로예배를 드리도록 합니다.

4) 장례식
① 교회와 정한 시간에 장례를 하게 되는데 유가족들은 상에서 필요한 모든 것들을 미리 준비하였다가 발인예배가 끝나면 곧 발인 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예배 시간에 필요에 따라 약력을 보고할 사람과 내용을 미리 준비해 두면 좋습니다.)

5) 추도
① 고인의 1주기 혹은 고인의 생일에 가족까리 모여서 추도예배를 드립니다. 불신자같이 음식을 차려놓고 제사하지 않으며, 예배 후 온 가족 친지들이 모여 음식을 나눠 먹고 위로와 우애를 돈독히 하며 고인을 추도합니다.
② 세상 떠난 이를 유가족들이 늘 잊지 않고 추모하는 것은 의미가 있습니다. 경배의 대상은 오직 하나님뿐이십니다.(마 4:5) 고인의 유지를 기리며 만유의 근원이신 하나님께 예배함이 고인에 대한 최고의 영광이요 진리의 행위입니다.